
입력 2018-03-05 10:20 수정 2018-03-05 11:16
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척추질환 환자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,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부터 고령까지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척추디스크 질환에 비해서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.
척추질환 중 대표적인 ‘척추관협착증’은 나이가 들수록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생기면서 척추신경을 둘러싼 뼈나 인대가 두꺼워지게 된다. 척추 중앙에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, 신경을 압박해 다리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생기게 된다.
또 증상이 심해지면 척추 주변의 근육과 뼈가 제대로 허리를 받쳐주지 못해 척추관에 생긴 협착이 병적인 상태로 쉽게 진행되기도 한다.
이 증상은 초기이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접근을 하지만 근본치료가 안 되면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를 받게 된다.
기존 수술적 치료는 개복과 전신마취를 진행하는데 최근 실행되는 단일통로 협착증 내시경 시술은 비수술적인 치료로 진행하는 한 방법이다. 이 내시경 시술은 수면마취 진행 되며 0.5cm내외의 작은 구멍으로 절개없이 한다.
다나은신경외과 정택근 대표원장은 이 시술은 기존 수술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시술 중 하나지만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며 안전하고 정확한 치료를 위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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